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문화가 생겼죠. 그 때문인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할로윈 데이 행사를 하면서 아이들 코스튬이나 과자 같은 간식거리를 많이 구매하게 됩니다.
마트에서도 9월 정도 되면 할로윈 관련 제품들을 팔기 시작하는데요. 코스트코에는 제법 미국스러운 과자들이 판매가 됩니다. 그중에서 친구네가 아이들 선물용으로 괜찮을 젤리 팝스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
할로윈 젤리 팝스 600g - 11,990원
총 24개의 막대 젤리 가 들어있으며, 4가지 맛 젤리 팝스가 1개당 500원인 제품이네요. 일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캐릭터 제품이라서 가격도 괜찮아 보입니다.
칼로리 영양성분
1개(25g) 당 92kcal
나트륨 0mg, 탄수화물 23g, 당류 18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g
리뷰
할로윈 젤리 팝스는 4종류의 귀여운 젤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디자인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맛보다는 친구들 사이에서 얼마나 화제가 될만한 물건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① 드라큘라 - 포도향이 들어간 드라큘라 모양 젤리팝스입니다.
② 머미 - 딸기향이 들어간 젤리팝스입니다. 머미는 미라라고 하네요. 얼추 비슷하게 보이네요.
③ 그린가이 - 사과향이 들어간 젤리팝스. 그린가이는 딱히 어떤 캐릭터인지는 모르겠네요.
④ 펌프킨 - 호박캐릭터인데 오렌지향이 들어간 젤리입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오렌지가 낫겠죠 .
친구 아이들이나 어린 조카들을 보면 친한 친구들끼리 간식거리를 나눠주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굳이 할로윈이나 생일 같은 날이 아니더라도 아이들 사이에 화제가 될만한 물건들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죠. 7살, 4살 아이들을 키우는 제 친구가 추천하는 제품이니 믿고 살만한 간식거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