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킷캣 녹차맛에 빠져서 자주 사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녹차 킷캣이 일본 여행 선물로 인기 있었는데 그때 SNS를 통해서 큰 인기를 타자 국내에도 정식으로 수입해서 판매가 되었습니다.
처음 구매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품절이 돼서 잊고 살았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녹차 킷캣이 판매되는 걸 봤습니다. 마침 할인도 하길래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구매정보
킷캣 녹차 595g (35개입)
구매날짜 : 2023년 12월 25일
가격 : 14,980원 9,980원 (5,000원 할인)
트레이더스에서 35개입 제품이 5천원이나 할인을 하길래 안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할인된 가격이 예전에 사던 가격 같은데 초콜릿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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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소비기한은 7개월 정도로 넉넉하게 남아있는 제품이네요. 몇 봉지 쟁여놓고 먹어도 충분하겠습니다.
칼로리 및 영양성분
총 내용량 595g / 1개(17g) 당 90kcal |
나트륨 18mg, 탄수화물 9.8g, 당류 6.5g, 지방 5.3g, 트랜스지방 0.05g, 포화지방 3.2g, 콜레스테롤 1.3mg, 단백질 1g |
한때 일본 방사능 이슈로 일본산 킷캣도 불매운동이 있었죠. 킷캣은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데 이 제품은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리뷰
포장을 뜯으면 녹차맛 킷캣이 정확하게 35개가 들어있습니다. 한두개씩 더 들어가 있으면 좋겠지만 무게로 측정해서 포장을 한다고 하니 그럴리는 없겠죠.
말레이시아 생산 제품이라서 낱개 포장에는 말레이시아 영어가 적혀있는 것 같군요. 녹차맛은 일본이 원조인지 일본어로 말차가 적혀있습니다.
뒷면에는 소비기한과 제품 정보가 말레이시아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킷캣 트레이드 모양인 길쭉한 2단 직사각형으로 되어있습니다. 2핑거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살짝 힘주면 쉽게 분리가 되기 때문에 나눠먹고 좋죠.
크기는 2핑거 제품이라서 딱 손가락 2개 크기네요.
오랜만에 먹어본 녹차맛 킷캣은 역시 맛있습니다. 너무 달지 않은 적당한 단맛이 녹차의 쌉쌀한 맛과 궁합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어른의 단맛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확실히 중독성이 강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