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서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영도면옥이 새로 확장 오픈했다고 해서 가족들과 방문해 보았습니다.
기존 본점에서 1.4km 떨어진 거리에 아주 크게 확장했네요.

네이버에서 영도면옥 검색하면 이제는 기본으로 확장 분점이 먼저 나옵니다.
본점은 주차공간이 작긴 하지만 다시 영업중이고 본점 2층에는 돈까스 백반 메뉴도 있어요.
위치
영도면옥 확장 분점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211 1층 영도면옥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본점에서 1.4km 더 들어가면 확장 분점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넓은 편이지만 주말 오후에는 웨이팅이 생기던 군요.
칼국수, 충무김밥 외에 냉면, 곰탕, 돼직국밥, 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도면옥 본점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70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본점에는 1층에 칼국수와 충무김밥 메뉴가 2층에는 돈까스 백반을 팔고 있네요.

확장 분점은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 마냥 넓은 주차장과 여러 가게들이 합쳐져 있습니다.
가장 왼쪽부터 메인인 칼국수, 충무김밥 가게가 아주 크게 들어서 있고 옆으로 냉면, 곰탕 가게가 있네요.

그 옆으로는 카페와 돼지국밥, 수육 가게가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가면 되겠네요.

내부도 진짜 휴게소 식당같이 널찍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충 60석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식당 규모가 크다 보니 퇴식할 때도 직접 퇴식대에 반납하는 방식이네요.
참고로 본점도 똑같은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태블릿 주문은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이런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어요.
태블릿으로 주문만 직접 하고 결제는 나갈 때 카운터에서 따로 합니다.
태블릿 오른쪽 상단에 테이블 번호가 있으니 해당 번호를 말하면 돼요.
가격
(2025년 4월 기준)
칼국수 7,500원
칼국수 곱배기 9,000원
손만두한판 8,000원
손만두1인 5,000원
충무김밥 9,000원
공기밥 1,000원
가격은 현재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도면옥 간판에 칼국수, 충무김밥이 적혀있기 때문에 이 두가지 메뉴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전에 먹었을 때 만두는 기대보다 못했습니다. ㅎㅎ

기본으로 김치와 단무지가 나오지만 모자랄 경우 셀프바에서 더 갖다 드시면 돼요.
칼국수 맛집인 만큼 직접 담은 매콤한 김치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음식은 로봇이 가져다줍니다.
세상 참 편리해졌어요.
음식을 받은 다음에 완료 버튼을 눌러줘야지 돌아갑니다.

이게 기본 메뉴인 칼국수입니다.
고명으로 유부와 대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칼국수는 보기보다 양이 많아서 여성분들은 많다고 하네요.

이건 1,500원 더 비싼 곱배기입니다.
보기에도 육수랑 면 양이 많아 보이네요.
여성분들은 곱배기 한 개만 시켜도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양이라는군요.

기본으로 나오는 직접 담은 매콤한 김치와 단무지에요.
뜨거운 칼국수와 김치를 같이 먹으니 더 맵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맛있기 때문에 땀 흘리면서 먹게돼요.

칼국수 면은 노란색과 흰색 2가지 면이 들어있는데요.
맛은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영도면옥 칼국수는 처음 먹어보고 맛있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얼큰한 육수와 대파가 상당히 잘 어울려서 감칠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칼국수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드셔보는 걸 추천드려요.

영도면옥에서 꼭 빠뜨릴 수 없는 메뉴가 충무김밥입니다.
충무김밥 하면 가성비 안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맛이나 양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다른 곳에서는 충무김밥을 먹지 않지만 영도면옥은 예외입니다.

9,000원으로 칼국수보다 비싸지만 오징어무침, 어묵, 잘 익은 깍두기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김밥은 총 12개가 들어있는데 같이 먹는 어묵과 오징어 양이 딱 알맞게 들어있어요.

어묵과 오징어무침 양념이 보기에는 매워 보이지만 크게 맵지 않고 짭조름한 양념입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아주 맛있게 먹었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어요.
그래도 칼국수 먹고 싶을 때는 영도면옥 추천입니다!!